게스트가 나간 빈방, 한파 예보를 보고서야 수도가 얼까 걱정됐어요
단기임대 방을 운영하다 보면 게스트가 나가고 다음 게스트가 오기 전까지 방이 며칠씩 비는 때가 있죠.
"한파가 오는데, 빈방 수도계량기가 얼면 어떡하죠."
"보온은 어디까지 해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동파는 집을 오래 비웠거나 보온이 부족한 경우에 많이 났어요.
오늘은 서울시 안내 자료를 바탕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점검 3가지와 동파 예보 기준, 계량기가 얼었을 때 대처법을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은 서울시 안내 자료를 정리한 일반 정보예요. 건물 구조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동파 예보 4단계부터 알아두세요
동파 예보는 어떤 기준으로 나오나요?
서울시는 일 최저기온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동파 예보를 해요.
2023년 11월 서울시 게시물에 나온 기준이에요.
단계 | 일 최저기온 | 서울시 안내 |
|---|---|---|
관심 | -5℃ 초과 | 동파 가능성이 상존해요 |
주의 | -5℃ ~ -10℃ | 동파가 발생해요 |
경계 | -10℃ ~ -15℃, 2일 이상 지속 | 동파 발생 위험 수준이에요 |
심각 | -15℃ 미만, 2일 이상 지속 | 동파가 다량 발생해요 |
연휴와 한파가 겹쳐 집이 오래 빌 것 같을 때는 예보를 7일 전부터 시행한다고 안내했어요.
이 기준은 서울시 안내예요.
다른 지역에 있는 방이라면 해당 지자체의 상수도 안내를 확인하세요.
출처 : 서울시 서울 미디어허브 '뚝 떨어진 기온…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 알아두세요!'(2023.11.13) (2026년 11월 초 확인, 기준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동파는 어떤 집에서 많이 나나요?
장기간 비워둔 집과 보온이 부족한 집에서 많이 났어요.
2023년 게시물은 지난겨울 동파 7,700여 건을 분석했더니 97%가 장기간 집을 비웠거나 보온이 미흡한 경우였다고 밝혔어요.
2016년 게시물도 2015년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난 동파 951건 중 77%(732건)가 보온 미비 때문이었다고 안내했어요.
게스트가 나가고 며칠씩 비는 방은 이 '비어 있는 집'과 같은 조건이라, 겨울 전에 한 번 점검해두는 편이 좋아요.
출처 : 서울시 서울 미디어허브 게시물 (2016.01.22, 2023.11.13) (2026년 11월 초 확인, 건수와 비율은 게시 당시 기준이에요)
빈방이 생기는 호스트가 겨울 전에 확인할 점검 3가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이 3가지부터 확인하세요
계량기함, 노출 배관, 방이 빌 때의 수도꼭지 순서로 확인하면 돼요.
① 계량기함 안에 헌 옷, 솜 같은 보온재가 채워져 있고 뚜껑이 비닐 등으로 덮여 찬 공기를 막고 있는지 봐요
보온재가 습기로 젖었거나 파손됐다면 젖지 않는 새 보온재로 바꿔요 (젖은 보온재는 얼 위험이 있어요)
② 노출된 수도관, 화장실, 보일러도 보온재로 감싸져 있는지 확인해요
③ 방이 비는 한파 때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열어두는 방법도 있어요 (아래에서 이어서 설명해요)
서울시 안내에는 이 세 가지가 모두 나와 있어요.
계량기함 위치와 관리 주체는 건물마다 달라서, 공용 공간에 있다면 건물 관리처에 먼저 확인하세요.
출처 : 서울시 서울 미디어허브·서울시 환경분야 누리집 게시물 (2019.12.03, 2023.11.13) (2026년 11월 초 확인)
방이 비는 동안 수도꼭지를 틀어놔야 하나요?
서울시는 한파 단계가 올라가면 보온을 했더라도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열어두라고 안내해요.
경계 단계(-10℃ ~ -15℃)에서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보온 조치를 했더라도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열어두라고 해요.
심각 단계(-15℃ 미만)에서는 일시 외출이나 야간처럼 단기간 물을 쓰지 않을 때도 같은 조치를 안내했어요.
2019년 게시물은 물이 흐르는 정도를 "26초 안에 200㎖ 우유팩을 다 채울 수 있는 정도"로 설명했어요.
보통 욕조나 세면대 수도꼭지를 쓴다고 안내돼요.
출처 : 서울시 서울 미디어허브·서울시 환경분야 누리집 게시물 (2019.12.03, 2023.11.13) (2026년 11월 초 확인)

